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알렉산드로 사피나의 'Luna(루나)'-달에게 애원하는 ***알렉산드로 사피나*** 'Luna(루나)'는 알렉산드로 사피나의 곡입니다. 알렉산드로 사피나는 이탈리아의 크로스오버 테너로 남성적인 보이스와 고음이 매력적인 가수입니다. 우리나라에도 공연을 한 적이 있어 친숙한 아티스트이기도 하고 영화배우 같은 외모에다 미성까지 갖추고 있는 팝페라 가수로 제2의 안드레아 보첼리로도 불리기도 하는 유럽에서 인기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알렉산드로 사피나는 안드레아 보첼리와 음악적인 부분에서 비교대상이 되곤 하는데요, 팝과 클래식, 이탈리아의 칸소네를 잘 믹스해 자신만의 음악으로 잘 극복했다는 평을 받습니다. 그의 음악은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데 시대가 요구하는 현대적인 음악과 대중을 만족시킬 줄 아는 인간적인 면모도 포함한 음악을 추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알렉산드.. 더보기
Un amore cosi grande(위대한 사랑) - 마리오 델 모나코와 일 볼로 'Un amore cosi grande'는 Guido Maria Ferilli(구이도 마리아 페릴리)가 작곡하고 Antonella Maggio(안토넬라 마지아)가 작사한 이탈리아 칸소네입니다. 이 곡은 결혼식에서 축하곡으로 자주 등장하는 곡으로 유명한데 자신의 뜨겁게 타오르는 사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제목의 의미대로 아주 큰 사랑을 전달되는 곡이죠! 그리고 'Un amore cosi grande'는 많은 성악가와 아티스트들이 선곡해서 부른 곡 중 하나로 루치아노 파바로티, 마리오 델 모나코, 플라시도 도밍고, 안드레아 보첼리, Il volo, 그리고 국내에는 김호중, 유채훈, 박기훈, 안세권 등이 불렀습니다. 그중에 마리오 델 모나코와 Il volo(일 볼로)가 대표적입니다. ***마리오 델 모나코**.. 더보기
클라우디오 발리오니의 In un'altra vita(다른 삶 속에서) ***In un'altra vita*** 'In un'altra vita'는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로 똘똘 뭉친 곡입니다. 어떻게 보면 누군가의 사랑을 노래하는 시 같기도 한 이 곡은 어떤 어려움과 괴로움이 있더라도 당신을 따뜻하게 감싸줄 세상이 올 거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In un'altra vita는 이탈리아의 칸소네로 원곡인 클라우디오 발리오니도 포레스텔라도 클래식컬한 리듬감이 많이 묻어 있는 곡입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클라우디오 발리오니는 누군가 대화를 하듯 덤덤하고 소박하게 표현했다면 포레스텔라는 4명으로 화음력을 내세워 합창의 웅장함을 더 했다는 점입니다. ***클라우디오 발리오니*** 'In un'altra vita'는 이탈리아의 팝가수 클라우디오 발리오니의 곡입니다. 그는 1970년.. 더보기
'Hijo de la luna(달의 아들)'- 원곡과 포레스텔라 'Hijo de la luna(달의 아들)'의 원곡은 1980년대에 스페인에서 활동했던 그룹 'Mecano'가 부른 노래입니다. 대부분 사라 브라이트만의 곡이라고 알고 계신 분이 많지만 Mecano가 처음 세상에 알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선 포레스텔라의 앨범 수록곡이기도 하죠. 'Hijo de la luna(달의 아들)'는 전체적으로 몽환적이고 신비롭고 서서히 몰려오는 웅장함이 느껴지는 노래입니다. 이 곡은 스페인 남쪽 안달루시아에서 내려오는 집시의 전설에 가사를 붙여 만든 노래로 신비감과 웅장한 멜로디와는 다르게 슬픈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Hijo de la luna'의 전설*** 이 곡의 전설은 한 집시 여인이 다른 집시 부족 남자와의 사랑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다른 집시 부족의 사람과는 절대.. 더보기
뮤지컬 '레베카(Rebecca)'의 원작, 줄거리 대프니 뒤 모리에의 소설 '레베카'는 알프레드 조셉 히치콕의 영화 레베카의 바탕이 되었습니다.그리고 히치콕의 영화를 모티브로 뮤지컬 음악의 거장 실베스터 르베이에 의해 뮤지컬 '레베카'가 탄생됩니다.1954년 개봉한 영화 레베카는 알프레도 히치콕의 할리우드 진출작이었습니다.뮤지컬 '레베카'는 소설보다는 히치콕의 영화에 더욱 집중해 제작이 됩니다.스릴러 장르를 다룬 뮤지컬이라 전체적으로 어둡고 음산하며 더러는 공포감마저 들기도 합니다.제목은 레베카지만 레베카는 이미 바다에서 실종되어 사망하고 스토리는 레베카의 남편과 재혼한 부인, 그리고 댄버스 부인이 이끌어갑니다.댄버스 부인은 한결같은 무표정이 극강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사실상 주인공입니다.***줄거리***사고로 부인(레베카)을 잃은 막심 드 윈터는 몬테.. 더보기
안드레아 보첼리의 nelle tue mani - 영화 글래디에이터 ost 'nelle tue mani'는 2015년 안드레아 보첼리의 cinema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영화 글래디에이터 ost로 사용되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보첼리의 부드럽지만 단호한 음색이 웅장하고 장렬한 영화의 내용과 잘 어우러진 듯합니다.'nelle tue mani'는 '당신의 손 안에서'라고 해석이 되는데 모든 것은 자신 마음먹기에 달렸으니 스스로를 믿고 최선을 다하라'는 뜻이 담겨 있어요.***안드레아 보첼리***안드레아 보첼리는 청각 장애가 있는 성악가이자 크로스오버 가수로 편안한 보이스로 우리나라에서도 친근한 이웃집 아저씨 같은 이미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그의 강점은 잔잔하고 부드럽지만 그 속에 강인함이 돋보인다는 점입니다.그리고 셀린 디옹, 사라 브리아트만 등 듀엣이나 협업을 통해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