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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팝

글래디에이터의 'nelle tue m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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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에이터 영화 삽입곡으로 유명한 'nelle tue mani'!!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막시무스 장군이 노예로 전략해 언제 죽을지 모르는 검투장에서 다시 영웅이 되고 운명의 마지막까지 파란만장한 삶이 그대로 투영된 곡입니다.

'nelle tue mani'는 '당신의 손 안에서'라는 이탈리아어로 '모든 것은 자신에게 달려 있으니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하라'는 교훈적인 내용이 담긴 곡입니다.

한마디로 웅장함과 장렬함이 남다른 곡이죠!!

'nelle tue mani'는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가  2015년에  cinema 앨범에 수록된 곡 중 하나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팬텀 싱어 3 라포엠의 결승 곡으로 4중창의 성악가들이 부르는 합창 같은 웅장한 매력이 돋보이는 경연 곡이었죠!

글래디에이터의 한 장면
글래디에이터의 한 장면

***영화 '글래디에이터'***

2000년에 개봉한 글래디에이터는 리들리 스콧 감독, 러셀 크로우가 막시무스로 열연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로 러셀 크로우는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거머쥐고 작품상, 음향효과상 등 흥행과 상복을 타고난 대작입니다.

러셀 크로우는 글래디에이터에서 황제의 총애를 받는 막시무스라는 장군으로 열연을 하는데요, 황제가 죽고 노예로 전락하면서 겪는 영웅 스토리의 주인공입니다.

글래디에이터의 영화 내용을 보자면

서기 180년.

황제인 마르쿠스는 그가 총애하는 장군 막시무스와 함께 다뉴브 강에서 대승을 하고 돌아옵니다.

죽음을 예감한 황제는 왕위를 아들이 아닌 막시무스에게 물려주려고 합니다.

황제의 아들인  코모두스는 분노에 휩싸여 급기야 자신의 아버지이고 황제를 살해합니다.

스스로 왕이 된 코모투스는 막시무스와 그의 가족을 죽이라 명령하고 가족을 잃고 혼자 살아남은 막시무스는 노에로 전락하고 검투사가 됩니다.

검투사로 성공한 막시무스는 왕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고 그의 엣 연인이었던 황제의 누이를 만나게 됩니다.

검투사로 유명해진 막시무스가 살아있다는 걸 안 황제 코모투스는 검투장에서 그를 죽이려고 하지만 민중이 두려워 그를 죽이지 못합니다.

막시무스는 부하들과 비밀리에 왕의 복수를 세울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게 되고 이 계획을 안 황제의 누이는 황제를 배신하고 막시무스를 돕기로 결심합니다.

이를 안 황제는 막시무스를 검투장에 상처를 입힌 뒤 내보냅니다.

상처를 입은 몸으로 검투장에서 열렬히 싸운 그는 가족들의 환영을 보면서 장엄히 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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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

라포엠의 'nelle tue mani'는 팬텀 싱어 3 결승 곡입니다.

라포엠은 'nelle tue mani'를 부를 당시 4명의 멤버들이 각각의 개성을 살릴 수 있을 기회가 있을 때까지 아껴둔 곡이라고 합니다.

이 곡으로 성악 어벤저스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었고 라포엠 멤버인 박기훈은 감성 테너에서 불꽃 테너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준 곡입니다.

이 곡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곡으로 최강 고음에서 극저음을 변화무쌍하게 해야 해 성악가 본인들조차 초긴장한 곡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드라마틱한  라포엠식 'nelle tue mani'는  모든 공간을 빈틈없이 메워서 파워풀하고 강한 힘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라포엠은 당시 경연 중이라 그 절실함이 파워 넘치는 모습으로 표현되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라포엠
라포엠

***안드레아 보첼리***

'nelle tue mani'는 원곡자 안드레아 보첼리가 불러서 알려진 곡입니다.

보첼리의 'nelle tue mani'는 상대에게 이야기하듯 조금은 덤덤하지만 깊은 의미를 전달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잔잔하고 부드럽지만 강인함이 묻어져 있는 곡입니다. 

안드레아 보첼리는 세계적인 테너이고 대중에게 익숙한 노래들을 많이 남긴 성악가 중 한 사람입니다.

TV 프로그램의 시그널이나 같은 많은 가수들이 즐겨 부르는 곡 중에는 안드레아 보첼리의 곡들이 꽤 있습니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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