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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팝

안드레아 보첼리의 nelle tue mani - 영화 글래디에이터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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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le tue mani'는 2015년 안드레아 보첼리의 cinema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영화 글래디에이터 ost로 사용되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보첼리의 부드럽지만 단호한 음색이 웅장하고 장렬한 영화의 내용과 잘 어우러진 듯합니다.

'nelle tue mani'는 '당신의 손 안에서'라고 해석이 되는데 모든 것은 자신 마음먹기에 달렸으니 스스로를 믿고 최선을 다하라'는 뜻이 담겨 있어요.

글래디에이터의 한 장면
글래디에이터의 한 장면

***안드레아 보첼리***

안드레아 보첼리는 청각 장애가 있는 성악가이자 크로스오버 가수로 편안한 보이스로 우리나라에서도 친근한 이웃집 아저씨 같은 이미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의 강점은 잔잔하고 부드럽지만 그 속에 강인함이 돋보인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셀린 디옹, 사라 브리아트만 등 듀엣이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소화해 새로움을 선사해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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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래디에이터***

영화는 리들리 스콧 감독하고  2000년에 개봉되어 러셀 크로우는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거머쥐고 작품상, 음향효과상 등 흥행과 상복을 타고난 대작입니다.

막시무스 장군(러셀 크로우)이 노예로 전략해 생사를 알 수 없는 검투장에서 다시 영웅이 되는 파란만장한 영웅담을 담은 영화입니다.

서기 180년.

황제 마르쿠스는 장군 막시무스와 함께 전쟁터에서 활약을 펼치지만 어느덧 황제는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집니다.

황제는 왕위를 믿음직한 막시무스에게 물려주려고 합니다.

황제의 아들 코모두스는 분노에 휩싸여 황제를 살해하고 스스로 왕이 되어 황제가 총애하던 막시무스와 그의 가족을 죽이라 명령합니다.

가족을 잃고 혼자 살아남은 막시무스는 노예로 전락하고 검투사가 됩니다.

검투사로 성공한 막시무스는 복수를 다짐합니다.

한편 막시무스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들은 코모투스는 검투장에서 죽이려고 하지만 이미 검투사로 유명해진 막시무스를 죽이지 못합니다.

막시무스는 부하들과 비밀리에 왕의 복수를 세울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게 되지만 황제가 이 사실을 알고  막시무스를 상처를 입힌 후 검투장으로 내보냅니다.

상처를 입은 몸으로 열렬히 싸운 막시무스는 가족들의 환영을 보면서 장엄히 전사합니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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