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9 to 5(Nine to Five) - Dolly Parton(돌리 파톤) '9 to 5'는 1980년 미국에서 개봉한 코미디 영화의 제목이기도 하고 주제곡이기도 합니다.그리고 이 노래를 부른 가수는 Dolly Parton(돌리 파톤)으로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영화의 개봉과 함께 주제곡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돌리 파톤은 주제곡 9 to 5(Nine to Five)는 작사, 작곡, 저작권, 노래 모두 그녀의 소유였습니다.그녀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상 후보, 그래미상 4개 부분, 베스트 컨트리송, 베스트 여자 컨트리 보컬 퍼포먼스 상 등을 수상하면서 상복과 명예, 부까지 안겨주었습니다.돌리는 주제곡을 영화 촬영 중 자신의 손톱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그녀의 손톱은 단단하고 길었는데 손톱끼리 부딪히는 소리를 주제곡에 적용했을 했다고 합니다.그리고 돌리는 가수가 되기 전 실제 비서로.. 더보기 마당이 있는 집 ost '기묘한 밤' '마당이 있는 집'은 김진영 소설 마당이 있는 집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김태희와 임지연의 출연으로 관심을 받은 작품입니다. 마당에서 나는 이상한 냄새를 시작으로 사건이 펼쳐지고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는 두 여자를 통해 스토리가 연결됩니다. 8부작으로 구성된 '마당이 있는 집'은 범죄와 미스터리, 서스펜스, 하드 보일드 장르가 망라된 드라마로 보면 볼수록 묘하게 빠져듭니다. 그리고 드라마에 등장하는 ost는 다른 드라마 ost와는 달리 전통 클래식 음악같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기묘한 밤*** 마당이 있는 집 ost '기묘한 밤'은 극 중 주란(김태희)가 등장에 흐르는 곡으로 오페라 아리아같은 분위기를 풍깁니다. 간결하면서 점점 웅장한 사운드의 오케스트라와 독일 고어 가사를 인용해 실제 독일.. 더보기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대표적인 넘버 곡 모음 뮤지컬 '레 미제라블'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스 사이공과 더불어 매킨토시의 대표작이자 세계 4대 뮤지컬이라 불립니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 미제라블'을 각색해 뮤지컬로 제작해 1980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최장 기간 공연과 역사상 가장 흥행한 뮤지컬 5위에 랭킹 되어 있는 작품입니다.장발장의 거칠고 기구한 인생 스토리를 송스루 뮤지컬* 구성으로 제작되어 멜로디나 가사가 강하게 전달되고 넘버 또한 다른 뮤지컬에 비해 다양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송스루 뮤지컬-대사 없이 오래로만 이루어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대표적입니다.총 49곡이 무대에서 불려지는데 송스루 뮤지컬의 장면마다 겹치는 멜로디가 있기 마련이지만 '레 미제라블'의 경우 거의 없다는 것도 특징입니다.***'레 미제라블'의 대표적인 넘.. 더보기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5번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5번'은 1786년에 탄생이 되었고 이때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도 동시에 완성이 되었습니다. 당시 그는 작곡가로서의 음악적인 커리어와 역량이 한껏 차오르던 때였습니다. 이 협주곡은 모차르트의 아버지가 딸에게 보낸 편지에 "볼프강이 대림절 빈에서 예약 연주회를 일정을 잡고 있다"는 편지에서 대림절 연주회를 위해 완성된 곡이었습니다. 모차르트의 수준높은 음악적 기량과 대대적인 종교적 행사에 연주될 공연이라 이 협주곡은 꽤나 인기가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반대로 인기가 없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당시 낭만적인 분위기의 협주곡과는 전혀 다른 성격이라 대중들에는 생소한 선율때문일 거라는 추축을 해 봅니다.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모차르트의 피아.. 더보기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Op.77 - 3악장 브람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 Op.77'은 베토벤, 멘델스존의 협주곡과 함께 세계 3대 협주곡에 속합니다. 독일 고전주의 음악을 이어받아 브람스식 풍성한 선율을 더해진 이 곡은 그의 단 하나뿐인 바이올린 협주곡이지만 10개의 협주곡이 부럽지 않을 만큼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협주곡이 작곡될 시기는 브람스가 음악가로서 절정기였고 거기에 바이올리니스트 요하임의 도움도 컸습니다. 브람스는 요하임의 조언을 적극 수용했고 정성을 다해 완성을 했습니다. 협주곡에서 느껴지는 원숙미와 교향악적인 면모는 음악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예술미 가득한 협주곡으로 탄생이 되었습니다. 협주곡이 완성된 해는 1878년 그의 나이 45세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해 1월 1일 바이올린은 요하임, 브람스의 지휘로 초연이 이루어졌습.. 더보기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op.61 - 3악장 '바이올린 협주곡 op.61'은 베토벤이 36살이 되던 1806년에 완성했습니다. 이 곡은 그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이면서 최고의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지적이고 우아한 품격을 지닌 선율에 서정미와 오케스트라와 어우러지는 베토벤식의 웅장함과 긴장감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 곡은 베토벤의 중기에 완성된 곡으로 중기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악기들간의 팽팽한 대립이 중기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곡에서도 어김없이 묘사되고 있습니다. ***바이올린 협주곡 op.61*** '바이올린 협주곡 op.61'의 초연은 같은 해 12월에 공연했는데 연주가 되기 직전에야 바이올린 독주 파트가 완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날 바이올리니스트는 프란츠 클레멘트였고 그는 이 곡을 연습 한 번 없이 연주를 .. 더보기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 찰츠부르크 협주곡 모차르트는 5개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있고 그중 3번은 가장 대중적인 곡으로 익숙합니다. 특유의 유쾌함이 잘 표현된 협주곡으로 간결하면서 깔끔한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이 곡은 협주곡 입문용으로 주로 사용되는데 단순한 선율 때문에 선택되지만 일부에서는 깔끔하고 단순한 리듬이 오히려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연주자도 있는 아이러니한 곡이기도 합니다. 5개의 협주곡은 묶어서 '잘츠부르크 협주곡'이라 하는데 1775년 8개월 동안 5곡 모두 잘츠부르크에서 작곡이 되었고 이때 모차르트의 나이 19세였습니다. 이 곡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라면 화려한 음악적인 기교와 유쾌함이 잘 표현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바이올린 협주곡 3번'은 멜로디의 표현 감각과 예술적인 퀄리티가 다른 협주곡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더보기 바흐,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 1악장 바흐는 모두 3곡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완성했습니다. 1717년부터 1723년 사이에 3곡의 협주곡이 탄생되었고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이 가장 처음 완성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2개의 협주곡보다는 전통적인 작곡 형태를 지니고 있지만 가장 뛰어난 대위법*을 사용하고 있어 바로크 협주곡 중 최대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대위법-두 개 이상의 선율이 독립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조화를 이루는 작곡 기법 중 하나 이 곡의 탄생은 당시 유행과 관련이 깊습니다. 당시에는 두 대의 바이올린을 각각 독립적으로 연주를 하면서도 협주곡처럼 함께 연주하는 형태가 트렌드였습니다. 두 대의 바이올린은 서로 대립을 하고 얽히기도 하면서 각각 연주를 하지만 오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음악으로 독주에서는 볼 수 없는 화려한 ..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