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부 영화 '석양의 무법자' ost '석양의 무법자'는 1969년에 개봉된 고전 서부 영화입니다. 1960년대 대표적인 서부 영화로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에서 제작에 참여해 전통적인 미국식 서부극이 아닌 유럽의 사상과 문화가 융합된 퓨전 서부극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평소 알고 있던 건조한 사막을 배경으로 남성적인 이미지보다는 유머러스하고 유쾌한 액션으로 구성된 서부극으로 탄탄한 연출이 돋보이는 명작으로 손꼽힙니다. 세상에 태어나기도 전인 까마득한 옛 영화라 제대로 본 적은 없지만 제목만으로도 잘 알려진 작품이고 그보다 더 익숙하고 유명한 것이 있다면 바로 영화의 ost입니다. 광고, 시그널 등에서 익숙하게 들었고 현재도 가끔 들려오는 곡이기도 합니다. ***석양의 무법자 ost*** '석양의 무법자'는 서부 영화의 대명사로 불리고 ost.. 더보기 영화 '쉰들러 리스트' ost 1994년에 개봉한 영화 '쉰들러 리스트'는 세계 제2차 대전 유대인의 잔혹한 학살을 본 독일의 사업가 쉰들러가 1000여 명의 유대인을 고용해 목숨을 구한 대역사 휴먼 드라마입니다.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을 맡았습니다.SF와 같은 상업적인 영화를 주로 한 스필버그이지만 쉰들러 리스트만큼은 진지함과 숭고함을 담아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홀로 코스트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일깨웠던 명작이었습니다.전쟁의 부당함과 유대인의 리얼한 참상을 진정성 있게 다뤄 깊은 울림과 함께 가슴 아픈 역사적 사실의 생생함을 더했는데 거기에 '쉰들러 리스트'의 ost까지 더해져 듣는 순간 공기마저 숨을 멈춘 듯 정적이 감싸며 숙연하게 합니다.***쉰들러 리스트 ost***쉰들러 리스트'ost는 스필버그와 늘 함께한 영화 음.. 더보기 카바티나(Cavatina) -스탠리 마이어, 디어 헌터 ost '카바티나(Cavatina)'는 스텐리 마이어가 1970년에 발표한 곡입니다.카바티나는 음악 용어 중 하나로 17~18세기 오페라나 오라토리오의 기악 반주를 곁들인 독창곡으로 아리아보다는 소박하면서 짤막한 노래를 의미합니다. 애잔한 선율과 서정적인 분위기로 우리나라의 정서와도 잘 어울려 제목은 생소하더라도 라디오 시그널이나 광고 등에 자주 삽입되면서 익숙해진 곡이기도 합니다.'카바티나(Cavatina)'는 기타 독주곡이 유명합니다.'세계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큰 성공을 이룬 클래식 기타리스트'라는 수식어가 있는 호주 출신 존 윌리암스의 연주가 대표적입니다.그리고 재즈 가수 클레오 레인이 멜로디만 있는 '카바티나'에 가사를 붙여 'He was beauiful'의 제목으로 발표했습니다.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을 .. 더보기 영화 '불의 전차(Chariots of Fire)' ost, 작곡가, 줄거리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그린 드라마의 대명사를 꼽는다면 영화 '불의 전차(Chariots of Fire)'가 상징적입니다.'불의 전차'는 1981년 개봉한 휴 허드슨 감독의 영화로 1924년 파리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 에릭 리틀과 해럴드 아브라함의 실화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 올림픽 육상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기까지 두 선수들의 우정과 한계를 뛰어넘는 감동적인 휴먼 드리마입니다.당시 흥행에 성공한 영화이지만 오랜 시간을 말해주듯 촌스럽고 낡은 영상이 그때의 감동을 생생하게 느끼에는 다소 어렵지만 ost만은 시간의 흐름과 상관없이 여전히 명곡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불의 전차 ost'불의 전차'는 1982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포함해 4개의 부분을 석권했고 그중 .. 더보기 뒤카 '마법사의 제자' - 월트 디즈니 '환타지아' '마법사의 제자'는 프랑스의 작곡가 폴 뒤카의 교향시로 1897년에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 곡은 교향적 스케르초라는 부제가 있는 짧은 교향시로 그의 출세작이자 프랑스 관현악곡 중 걸작으로 손꼽힙니다. 원래는 괴테의 발라드 '마법사의 제자'의 표제 음악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이후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환타지아'의 배경음악으로 더 유명해집니다. 환타지아는 1940년대에 탄생한 월트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 시리즈 중 하나로 클래식 음악이 애니메이션에 접목되고 묘사되는 것을 가능케 한 새로운 문화 혁명이었습니다. 현재 아이들은 뽀로로나 핑크퐁 등의 애니메이션에 열광했다면 1950~1960년대 어린 시절을 보낸 분들이라면 월트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가 우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괴테의 마법사의 제자*** 마법.. 더보기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 Op. 11-2 1936년 사무엘 바버는 '현을 위한 아다지오'를 작곡했습니다. 이 곡은 바버가 퓰리처 장려금과 아메리카 로마 대상 수상금으로 이탈리아 유학 중에 쓴 곡으로 원래 현악 4중주의 2 악장에 쓰려고 작곡했다가 스스로 이 곡에 심취되어 따로 편곡을 해 독립적인 곡으로 완성합니다. 그리고 이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는 바버의 곡을 감상하고 큰 감동을 받습니다. 그는 새롭게 창립하는 NBC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첫 연주곡으로 이 곡을 원했고 바로 바버에게 요청을 합니다. 바버는 그의 부탁을 흔쾌히 받아들여 현악 4중주 1번 2악장을 현악 오케스트라로 편곡해 '현을 위한 아다지오'로 다시 탄생합니다. 토스카니니는 1938년 NBC라디오 생중계로 초연이 되었고 대중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가 .. 더보기 영화 미스터 커티 ost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5번 2악장 영화 '미스터 커티'는 1996년 개봉한 미국의 코미디 영화입니다. 사랑과 영혼의 흑인 배우 우피 골드버그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영화 속 배경 음악으로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5번의 2악장'이 사용되었습니다. 코미디 영화에 고전주의 클래식의 조합이 마치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을 듯하지만 피아노 협주곡은 영화 속 스토리와 잘 녹아들어 있습니다. ***영화 미스터 커티*** 로렐(우피 골드버그)은 월스트리트에서 유망한 투자 전문가이지만 여자라는 이유와 흑인이라는 이유로 승진에서 누락이 됩니다. 승진의 기회는 다른 남자 동료가 하게 되자 그녀는 독립해 개인 사업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기 힘들었고 어느 날 그녀는 양부병에서 힌트를 얻어 실체가 없는 남성 동업자 '로버.. 더보기 One Summer Night(어느 여름 날) - 진추하, 아비 'One Summer Night'는 영화 '사랑의 스잔나'의 ost로 진추하와 아비의 듀엣곡입니다.어느 여름날 밤에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는 애절한 내용과 멜로디로 슬프지만 시적이며 낭만적인 감성이 우리나라 정서와도 잘 맞고 아시아권에서 대히트를 한 곡입니다.70년대 발표되어 현재까지 많은 뮤지션들에 의해 리메이크도 되었고 유리구두, 유혹, 말죽거리 잔혹사 등 또 다른 영화 음악으로 탄생되기도 합니다.***진추하와 아비***진추하는 홍콩의 싱어송 라이터이며 배우로 활동을 했습니다.1974년에 데뷔하기 전 그녀는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집안 사정 탓에 영국인 부부에게 무료로 피아노를 배웠습니다.1974년 홍콩창작가요제에서 최우수상, 최우수 작곡상을 수상과 함께 본격적으로 가수로 데뷔합..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