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드라마 맥가이버 오픈닝 음악 '맥가이버'는 리 데이비스 즐로토프 제작, 리처드 딘 앤더슨이 주연의 미국 외화 시리즈로 ABC에서 1985년~1992년까지 7 시즌 동안 총 139개의 에피소드를 방송한 드라마입니다.우리나라는 1985년~1992년 MBC에서 방영되며 외화계의 국민 드라마로 큰 히트를 쳤습니다."할아버지께서는 말씀하셨지..."라는 맥가이버의 목소리를 더빙을 담당한 배한성 성우의 독백과 함께 무엇이든 만들어내는 맥가이버의 모습이 상징적으로 떠오르기도 합니다.원래 원본의 대사는 " 내가 어렸을 적에"라고 합니다.전체적인 드라마 구성은 사건, 사고를 해결하는 단순한 스토리입니다.피닉스 제단의 비밀첩보원 맥가이버는 총에 대한 공포증으로 총 대신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맥가이버 칼(스위스 아미 나이프)과 덕트 테이프, 그리고.. 더보기 영화 록키 3 ost - Eye of the Tiger(Survivor) 실베스타 스탤론 제작, 각본, 주연의 록키시리즈는 총 6편이 개봉되었습니다.그중 록키 3은 1982년 개봉작으로 챔피언을 거머쥔 록키가 자만심에 빠졌고 그 마음가짐으로 타이틀전에 도전했지만 실패합니다. 록키는 크게 뉘우치고 다시 노력해 타이틀을 되찾는다는 스포츠 정신이 깃든 영화입니다.영화는 록키 1, 2에 이어 흥행에 성공을 했고 ost 'Eye of the Tiger'도 함께 큰 인기를 얻습니다.***Eye of the Tiger***록키 3의 ost는 원래 'Another one bites the dust'를 하려고 했지만 퀸과의 연락이 엇갈려 그룹 서바이버에게 느낌이 비슷한 노래를 의뢰합니다.그 곡이 바로 'Eye of the Tiger'로 영화의 흥행과 함께 인기곡이 됩니다.그룹 'Survivo.. 더보기 영화 록키 ost 'Gonner fly now'와 줄거리 복싱 영화의 대명사하면 '록키'가 떠오르죠.실베스터 스탤론 제작, 직접 주연을 맡은 영화로 1976년 미국에 개봉해 큰 성공을 거둬들인 명작입니다.스포츠 영화이지만 승부를 떠나 노력하는 이에겐 반드시 보상이 따른다는 희망을 전달하는 감동을 주기도 한 '록키'는 1977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택시 드라이버를 누르고 작품상과 감독상을 거머쥐었고 안타깝게 음악상 수상에는 실패합니다.하지만 영화의 흥행에는 ost의 역할도 커 현재도 록키의 ost ' Gonner fly now '는 인간 승리의 드라마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곡으로 아주 친숙합니다.***Gonner fly now***'Gonner fly now'는 주인공이 혹독한 훈련을 담는 영상에서 흘러나왔던 곡입니다.'록키'의 ost를 작곡한 빌 콘티는 영화의 .. 더보기 칼 젠킨스, 아디에무스(Adiemus) '아디에무스(Adiemus)'는 칼 젠킨스가 작곡하고 런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마이크 래트리지가 키보드와 드럼의 프로그래밍, 마리아 스타클리와 메리 케어위가 보컬을 맡은 곡입니다.1995년 처음 알려지고 1999년에 다른 버전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짧은 음률을 반복적으로 이어서 하나의 곡이 완성되는데 간결한 리듬 속에 갈수록 웅장함과 신비감이 더해지는 강렬한 중독성을 지니고 있습니다.언뜻 예전 엔야의 뉴에이지 음악이 연상되기도 하지만 '아디에무스(Adiemus)'는 또 다른 색깔을 보여줍니다.***아디에무스(Adiemus)***'아디에무스'는 영국의 작곡가 칼 젠킨스의 프로젝트 그룹명 'Spngs of Sanctuary'의 첫 곡명입니다.칼 젠킨스와 마이크 래트리지 2명으로 구성된 팀은 현재까지 유럽 최.. 더보기 Graduation Tears(진추하) - 사랑의 스잔나 1976년 한국과 홍콩의 합작으로 탄생한 영화 '사랑의 스잔나'에는 유명한 2곡의 ost가 있습니다. 그 2곡은 'One summer night'과 'Graduation Tears'입니다.2곡 모두 진추하가 불렀고 청순한 보이스와 애잔한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눈물의 졸업이라 번역되는 'Graduation Tears'는 학교에서 벗어난다는 해방과 즐거움, 희망, 동시에 그동안 쌓인 정, 눈물 등이 아련하게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실제 졸업과 관련된 배경 음악으로 쓰이기도 하고 1970년대 후반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도 등장하기도 했습니다.영화는 2024년 1월에 재개봉되어 상영되기도 했습니다.***진추하***홍콩 출신의 가수.. 더보기 영화 부베의 연인 (La Ragazza Di Bube) ost '부베의 연인 (La Ragazza Di Bube)'은 1963년 개봉한 루이지 코멘치니 감독의 이탈리아 영화입니다.두 영화의 주인공 죠지 차키리스와 마르코 미셸은 생소한 이름이지만 당시에는 전설적인 배우입니다.영화의 흑백 필름은 시간을 흐름을 느끼게 하고 전쟁이 배경이지만 여주인공의 순수하고 순박함이 인상적인 작품입니다.그리고 슬픈 선율이 돋보이는 부베의 연인 배경음악은 영화보다 더 유명합니다.카르로 루스티첼이 작곡했고 2004년 사망하지 전까지 무려 250여 곡의 영화 음악을 맡은 거장입니다.원작은 이탈리아이지만 프랑스, 영국 등의 유럽에서 번역이 되었고 우리나라에도 한때 70년대 다방에서 자주 감상하던 음악이었다고 하네요.***영화 줄거리***영화는 살인죄로 14년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연인 .. 더보기 Si tu vois ma mére(당신이 나의 엄마를 본다면) -미드나잇 인 파리스 우디 앨렌의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스(Midnight in Psris)에서 파리의 풍경과 함께 흘러나왔던 곡은 'Si tu vois ma mére'입니다. 블루스의 선율이 가미된 재즈 음악으로 시드니 베쳇의 색소폰 연주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영화 도입부 3분동안 파리의 이곳저곳의 촌스럽지만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투박한 색소폰 연주가 참 잘 아울렸던 기억이 나네요. 이 장면을 보고 파리로 여행을 하고싶다는 건 저뿐만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Si tu vois ma mére'는 작곡가이며 재즈 색소폰 연주자인 시드니 베쳇이 1952년 작곡했습니다. 연주곡도 있지만 가사로 붙여진 곡도 있는데 가수는 스위스 태생, 프랑스 국적을 가진 재즈 가수 타이나 에바 마리가 불렀습니다. 'Si tu vois ma .. 더보기 기차는 8시에 떠나네 - 그리스의 대표곡 기차는 8시에 떠나네는 그리스 시인 마노스 엘레프테리우 작사, 미키스 테오도라키스가 멜로디를 붙여 완성한 그리스의 대표적인 곡입니다.사랑하는 남자와 함께 떠나기로 약속한 여인은 그와 기차역에서 만나기로 하지만 그가 나타나지 않아 하염없이 기다린다는 내용인데 실제 이야기를 가사로 썼습니다.그리고 작곡가 미키스는 당시 독제 정권에 항쟁하다 희생된 그리스 동료들을 기리며 그들에게 전정합니다.미키스 역시 그들과 함께 항쟁하다 감옥이 투옥됩니다.곡은 감옥에서 작곡되었는데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고 1967~70년이라고만 추측합니다.애절함과 비장함을 담은 이 곡은 그리스의 국민 음악이 되었고 전 전 세계 많은 가수들에 의해 불려집니다.***'기차는 8시에 떠나네'의 이야기사랑하는 두 남녀는 지중해의 섬 카나리아에 .. 더보기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