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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미국 드라마 맥가이버 오픈닝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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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가이버'는 리 데이비스 즐로토프 제작, 리처드 딘 앤더슨이 주연의 미국 외화 시리즈로  ABC에서 1985년~1992년까지 7 시즌 동안 총 139개의 에피소드를 방송한 드라마입니다.

우리나라는 1985년~1992년 MBC에서 방영되며 외화계의 국민 드라마로 큰 히트를 쳤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말씀하셨지..."라는 맥가이버의 목소리를 더빙을 담당한 배한성 성우의 독백과 함께 무엇이든 만들어내는 맥가이버의 모습이 상징적으로 떠오르기도 합니다.

원래 원본의 대사는 " 내가 어렸을 적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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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드라마 구성은 사건, 사고를 해결하는 단순한 스토리입니다.

피닉스 제단의 비밀첩보원 맥가이버는 총에 대한 공포증으로 총 대신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맥가이버 칼(스위스 아미 나이프)과 덕트 테이프, 그리고 해박한 과학적 지식과 기술을 동원해 주변에 있는 잡동사니로 무엇이든 척척 만들어내며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합니다.

이런 볼거리들은 아이들의 선망과 희망의 대상이 되었고 어른에게는 막혔던 속이 펑 뚫어주는 사이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장수 외화 드라마로 자리 잡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맥가이버 드라마가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곡도 유명했습니다.

미국 영화 음악 작곡가 랜디 에델만이 작곡한 곡으로 역대 최고 TV 주제곡, 가장 유명한 TV 주제곡이 되며 드라마 못지않은 유명세를 누렸습니다.

드라마는 오래전 막을 내렸지만 현재 과학이나 발명에 관련된 방송, 무언가 만들어내는 영상에는 맥가이버 시그널이 배경 음악으로 선택되는 곡이 되었습니다.

 

***맥가이버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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