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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탱고(Blue Tango)'는 르로이 앤더슨이 작곡한 관현악곡으로 1951년 완성됩니다.
1951년 인스트루멘탈 미국 18주 동안 1위, 연말결산 1위, 1952년 빌보드가 선정한 1위 등 발표가 되자마자 상위권에 랭킹이 된 대단한 이력이 있고 연주곡으로는 처음으로 100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앤더슨은 이 곡을 1947년에 완성을 하고 곡명을 'Blue Azul'이라 붙입니다.
스페인어 Azul(아쑬)은 Blue(푸른)라는 의미인데 앤더슨이 스페인어의 발음이 마음에 들어 그렇게 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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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로이 앤더슨의 미국의 작곡가로 경쾌하고 유머러스한 곡들을 주로 작곡했는데 블루 탱고는 탱고와 블루스를 결합해 신선함과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진 독특한 탱고 음악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앤더슨만이 할 수 있는 경쾌한 분위기에 부드럽지만 리드미컬한 선율이 어우러져 현재도 인기 있는 곡 중 하나죠.
오케스트라가 공연 중에 댄서가 탱고를 추는 이벤트를 하기도 해 전통 클래식보다는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어 매력적입니다.
블루 탱고가 발표된 후 래스 벡스터, 휴고 윈터헐터, 미첼 패리쉬 등의 많은 아티스트들에 의해 다양한 버전으로 불려지며 다시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미첼은 옛 연인을 다시 만나 예전에 느꼈던 사랑을 감정을 표현한 가사를 추가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르로이 앤더슨의 블루 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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