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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황야의 무법자 ost - A Fistiful of Doll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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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무법자'는 1964년 개봉된 영화로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엔니오 모리코네, 세르지오 레오네가 대동 단결해 제작된 이탈리아 서부극입니다.

이 영화는 이탈리아 서부극의의 시작을 알린 작품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고 이후 2개의 영화가 더 이어지는 촉매제 역할을 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주인공을 맡아 열언을 했는데 그의  30대 시절의 젊은 모습과 그를 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는 개봉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 몰이를 했고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있었는데 당시 남자이이들이 총을 쏘는 놀이를 유행시킨 것도이 바로 '황야의 무법자'였습니다.

'황야의 무법자'는 일본의 '요짐보'를 바탕으로 영화로 제작이 되었는데 당시 무단 도용했다는 비평과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탈리아 서부극 3총사***

이름 없는 남자 3부작, 달러 3부작이라고 불리는 3개의 서부 영화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황야의 무법자와 1965년 탄생한 석양의 건맨, 그리고 1966년 석양의 무법자입니다.

이들 영화는 미국이 아닌 이탈리아에서 제작이 되었고 위에서 언급한 부제 외에도 스파게티 3부작, 마카로니 3부작이라는 별칭이 있습니다.

작품성이나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영화는 '황야의 무법자'이고 대중성과 흥미를 돋우는 영화는 석양의 건맨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러닝 타임이 가장 긴 영화는 석양의 무법자로 우리나라에서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원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세 작품 모두 클린트 이스트 우드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지만 영화의 스토리가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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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무법자 ost - A Fistiful of Dollars

고전 서부  영화는 제대로 본 적이 없다 하더라도 ost 만큼은 분명 어디선가 들었던 익숙한 멜로디입니다.

영화 속 상대를 말없이 강렬하게 바라보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배경 음악의 휘파람 소리는 ost의 상징이면서 인상 깊은 장면과 멜로디로 남아 있습니다.

영화의 배경음악 'A Fistiful of Dollars'의 작곡가 엔니오 모리코네는 스파게티 3부작 ost를 모두 맡았고 '황야의 무법자'는 그의 첫 작곡이었습니다.

모리코네는 2020년 낙상 사고로 92세로 세상을 떠났지만 500여 편의 수많은 영화 ost를 남겼고 대부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중 그가 젊은 시절 작곡한 황야의 무법자는 서부극의 음악이라는 점과 서정적인 곡이 주류를 이루는 그의 다른 곡에 비해 남성적인 매력이 있다는 점에서 대표작으로 남아 있습니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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