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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 민요

가곡 '언덕에서' - 물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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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 '언덕에서'는 김원호의 처녀작으로 1958년에 발표되었습니다.

원래의 제목은 물망초였고 가사는 민형식이 썼습니다.

물망초

민형식은 김원효와는 시간이 날 때마다 수다를 떠는 친한 친구 사이입니다.

어느 가을날 두 사람은 부산 금정산을 거닐다가 민형식은 시 '물망초'를 읊조렸고 유심히 듣고 있던 김원호는 흥얼거리며 멜로디를 붙였습니다.

그렇게 가곡 '언덕에서'가 탄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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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시의 제목 그대로 '물망초'로 발표되었다가 이후 '언덕에서'로 변경됩니다.

기곡은 김원호와 민형식처럼 서로 만나면 익숙한 듯 반갑고 편안함과 낭만이 느껴집니다.

1964년에 김부열의 노래로 첫 리코딩이 이루어졌고 1968년 부산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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