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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팝

A-ha(아-하)의 대표곡 Take o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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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on me'는 A-ha(아-하)의 데뷔 1집 앰벌 Hunting high and low의 타이틀곡입니다.

신시사이저, 뉴 웨이브 팝을 추구한 아-하는 이 앨범으로 1,100만 장의 판매고와 'Take on me'의 전 세계적인 성공으로 80년대를 대표하는 팝으로 급부상합니다.

그 인기에 힘입어 1986년 노르웨이 최초로 미국 그래미 신인상 후보로 선정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Take on me'는 발표가 되기 전 1984년 먼저 발매가 되었지만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프로듀서가 이 곡을 신시사이저 음악으로 다시 수정하고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뮤직비디오와 함께 재발매를 하면서 독창적이고 신선한 도전에 대박히트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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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비디오는 로토스코핑 기법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현실 세계와 결합하는 장면을 연출해 몇 단계 앞서가는 테크놀로지를 선보였습니다.

실제 애니메이션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듯한 환상적인 뮤비를 탄생시키며 청각과 시각적인 효과까지 대중음악에 큰 변화와 1986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6관왕을 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Take on me' '날 받아줘', '나에게 도전해봐'라는 의미로 상대에게 자신을 받아달라는 애원 섞인 가사인데 그 뜻이 애매한 점이 많아 해석은 상황에 따라 다양합니다.

이 곡의 매력은 멜로디와 보컬의 완성도 높은 하모니에 있다고 할 수 있어요.

높은 음역대임에도 불구하고 보컬 모든 하켓의 고음 처리가 매끄럽고 감미롭기까지 해 80년대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녹여내며 아-하의 상징적인 곡으로 자리매김합니다.

 

A-ha(아-하)는 1982년 결성된 노르웨이 3인조 신시사이저 그룹으로 보컬 모든 하켓, 키보드 마그네 프루홀맨, 기타 폴 왁타로 구성되었습니다.

전자음과 팝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당시 다른 팝과 차별화된 곡으로 1980년대 신시사이저 팝을 대표하는 아이콘이 됩니다.

 

***A-ha의 Take on me 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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