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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환상곡'이라 불리는 '그라나다(Granada)'는 멕시코 출신 아구스틴 라라가 1932년에 완성한 곡입니다.
'그라나다'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의 옛 도시로 유럽과 중동의 문화가 뒤섞인 매력 때문에 항상 여행객들로 붐비는 지역입니다.
작곡가 아구스틴 라라는 스페인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또한 음악 공부를 한 적이 없음에도이 곡을 작곡했는데 그러라다의 이국적인 이미지를 감각적이고 세련되게 표현했다는 것 자체가 놀랍습니다.
라라가 이런 명곡을 작곡을 하게 만든 원천은 그의 첫사랑 때문입니다.
그녀에게 자신이 작곡한 음악으로 고백을 하고 싶었고 미지의 땅이었던 '그라나다(Granada)'를 제목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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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1940년대 스페인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스페인에서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았는지 당시 스페인 총통 프란시스코 프라코는 라라에게 그라나다에 저택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그라나다'가 발표된 그 해 영어로 번안해 프랭크 레인을 비롯해 프랭크 시나트라, 빙 크로스비 등 당대 굵직한 가수들의 불렀습니다.
그리고 웅장하고 입체적인 선율이 성악가들의 성량과 잘 어우러져 성악들의 애창곡으로도 유명합니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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