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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는 3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남겼습니다.
그중 '피아노 협주곡 21번'은 2번째 협주곡으로 '피아노 협주곡 20번' 발표 후 한 달 만에 완성되었습니다.
3악장으로 구성에 전체적으로 우아하고 감미로운 선율의 일관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1785년 완성해 같은 해 3월에 초연을 한 '피아노 협주곡 21번'은 고전주의 음악에 충실하지만 극강의 서정미는 고전주의, 낭만주의는 무의미합니다.
한 달이라는 짧은 작곡 기간이라 2악장을 제외한 다른 악장은 완성미가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의문도 있지만 '21'번'은 모차르트의 섬세한 성격을 그대로 닮아 있습니다.
특히, 2악장, 안단테는 그 서정미가 최고이며 오케스트라와 피아노의 혼연일체는 협주는 그저 음악에 흠뻑 빠져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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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은 다른 협주곡에 비해 익숙하고 대중적인 이유는 2악장, 안단테가 1967년 스웨덴 영화 '엘비라 마디간'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부터입니다.
불륜을 소재로 한 영화이지만 2악장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불륜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영화 엘비라 마디간의 배경음악이 된 2악장은 아름다운 영상미에 음악이 더해져 칸느 영화제 수상으로 이어졌고 2악장 안단테는 전 세계적인 곡이 됩니다.
***모차르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1756년에 태어났습니다.
교향곡, 피아노, 바이올린 협주곡, 오페라 등 모든 음악의 장르를 아우르는 수많은 명곡들을 남겨 클래식 역사상 천재 음악가, 대 음악가라 불립니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의 신동으로 불리며 천재 작곡가로 유명하며 음악의 구성, 형식이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라 그의 음악은 신선하고 섬세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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