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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샹송 '모나코(Monaco)'는 1978년 장 프랑소와 모리스가 발표한 곡으로 원래 제목은 '28도 그늘 아래'입니다.
잔잔한 파도 소리의 도입부는 무더운 여름과 닮아 있지만 파도소리를 제외하면 가을과도 잘 어울립니다.
모나코의 뜨거운 태양 아래 둘만의 달달한 시간을 보내는 연인들의 모습을 담은 가사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모리스의 묵직한 보이스가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8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모나코에 대한 동경과 이색적인 멜로디로 '모나코'는 인기곡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곡은 합법적인 절차를 통한 라이선스화 된 곡이 아니라 불법적인 해적판을 통해 들어왔던 터라 원래 제목보다는 '모나코'라고 불렸습니다.
이후 '28도 그늘 아래' 제목으로 합법으로 들어왔지만 현재도 원제목보다는 '모나코'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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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모나코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경계에 있는 국가로 바티칸 시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작은 나라입니다.
여배우에서 왕비로, 자동차 사고로 생을 마감한 그레이스 켈리가 있는 곳, 천혜의 자연환경과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휴양지, 카지노와 1910년에 완공된 세계적인 해양박물관과, 모나코 그랑프리 등 상징적인 이미지가 많은 나라입니다.
작지만 꽉 찬 볼거리를 선사하는 나라로 신비감과 꿈과 낭만의 나라로 여행객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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