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는 사랑하는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입니다.
대표적인 아리아는 일반적으로 '별이 빛나건만'이 잘 알려져 있고 또 하나의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가 있습니다.
극 중 토스카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의 사랑을 방해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녀를 탐하는 군인 스카르피아입니다.
스카르피아는 토스카를 차지하기 위해 무서운 계략을 꾸미게 되는데 그것은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토스카의 연인을 정치범으로 몰아 처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스카르피아는 토스카에게 정치범을 숨겨준 죄는 사형이니 자신과 하룻밤을 보내면 살려주겠다는 조건을 내겁니다.
이 말을 들은 토스카는 복잡한 심경과 슬픈 심경을 담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를 부릅니다.
소프라노의 매력적인 고음이 인상적인 이 곡은 극 중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페라 토스카***
푸치니는 빅토르안 사르도우의 5막의 희곡 '토스카'를 보고 오페라로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토스카의 시대적 배경은 나폴레옹이 마렝고 전투에서 승리를 하고 비밀경찰과 법 위에 폭력이 난무한 시절이었습니다.
권력과 무력 앞에 시민들은 그 어떤 힘을 쓸 수 없었고 토스카와 연인도 시대의 권력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결국 토스카의 연인은 억울한 처형을, 토스카는 자살을 선택하면서 비극적인 결말을 맺습니다.
반응형
***자코모 푸치니***
이탈리아의 상징적인 오페라 작곡가로 토스카를 비롯해 라보엠, 나비부인 등의 독특한 소재로 이탈리아 가극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선구적 음악가입니다.
그가 오페라 작곡가가 된 결정적인 계기는 베르디 때문입니다.
베르디가 한창 오페라 작곡가로 주가가 치솟고 있을 무렵 푸치니는 거리가 멀었음에도 불구하고 피사까지 베르디의 아이다를 공연을 관람합니다.
아이다를 보고 큰 영감과 자극을 받고 오페라 작곡가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가난한 살림이었지만 물심양면 밀어주는 어머니 덕분에 밀라노 음악원으로 공부할 수 있었고 푸치니는 베르디와 어깨를 견주는 오페라 작곡가가 되었습니다.
라 보엠, 토스카, 나비 부인을 성공시키면서 20세기 초 이탈리아를 넘어 전 세계적인 작곡가로 남게 됩니다.
***동영상***
***같이 보면 좋은 글***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 'E lucevan le stelle(별은 빛나건만)'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 'E lucevan le stelle(별은 빛나건만)'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에 등장하는 'E lucevan le stelle(별은 빛나건만)'은 남자 주인공이 부른 가슴 아픈 사랑을 표현한 아리아입니다. 오페라 토스카는 3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3막에서 남자
d3eu740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