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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팝

비틀스의 'Hey Jude' - 줄리안을 위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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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그룹 비틀스의 폴 메카트니가 작곡한 곡 중 대표적이라면  'Hey Jude'를 들 수 있습니다.

이 곡은 존 레넌의 전 부인 신시아와의 사이에서 난  아들 '줄리안'을 위한 곡이었습니다.

줄리안의 애칭이 '줄리'에서 처음에는 'Hey Julie'였다가 이후 'Hey Jude'로 변경되었습니다.

온전히 폴이 작곡을 했지만 존 레넌과 함께 공동 작곡으로 1968년에 발표되었습니다. 

영국 차트 정상에 오른 곡 중 가장 긴 곡, 영국 차트에서 가장 오래 머문 곡, 그리고 비틀스의 노래 중 가장 오랫동안 1위를 한 곡이라는 많은 신기록과 타이틀을 가진 명곡입니다.

'Hey Jude'는 대중음악으로는 아주 긴 곡인데 장장 7분이 넘는 노래입니다.

후반부의 '라라~~~'로 시작되는 후렴 부분은 무려 3분이나 계속되는데 절규에 가까운 샤우팅과 여러 감정들이 뒤섞인 듯한 보이스가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비틀스

***줄리안을 위한 'Hey Jude'***

존 레넌은 오노 요코와의 불륜으로 신시아와 이혼을 합니다.

폴 메카트니는 이혼을 막기 위해 존을 설득을 해 보았지만 그의 마음은 이미 오노 요코에게 있었습니다.

폴은 평소 존의 아들 줄리안을 무척  귀여워했고 줄이안도 아버지 존 레넌보다 폴과 더 가깝게 지냈습니다.

그는 상황을 전혀 모른 채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줄리안을 보니 안쓰러웠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는 무심코 무언가를 흥얼거렸는데 그 멜로디가 'Hey Jude'로 탄생됩니다.

이 곡의 주인공인 줄리안은 당시 자신을 위한 곡인지 알지 못했고 20년이 지난 후에야 진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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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영국이 낳은 '비틀스'는 록 음악의 상징이자 전설로 통하는 세기의 그룹입니다.

존 레넌, 폴 메카트니, 조지 헤리슨, 링고 스타의 4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1962년 결성이 되었다가 1970년에 해체되었습니다.

짧은 활동기간에 비해 대중 음악사에 남긴 영향력은 대단했고 이후 탄생하는 대중음악에 바이블로 통하는 팀입니다.

'Yesterday'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I will', 'All you need love', 'Let it be' 등 다수의 곡들이 있습니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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