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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샹송 '오 샹젤리제(Aux Champs-Elysées)'는 1960년에 가수 '조 다생'이 불러 당시 대히트한 곡입니다.
이후 다니엘 비달이 활기찬 거리의 모습이 연상되는 밝고 경쾌한 곡으로 리메이크해 다시 한번 대중의 인기를 얻게 됩니다.
원래 이 곡은 영국이 원곡입니다.
'Waterloo Road'의 곡명으로 영국 거리 이미지를 담은 곡이었는데 프랑스에 알려지면서 피에르 드라노에가 프랑스어 가사와 프랑스의 샹젤리제 거리로 바꿔 '오 샹젤리제(Aux Champs-Elysées)'로 재탄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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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젤리제는 센강에서 개선문까지 이어지는 프랑스 대표적인 거리로 멋진 가로수와 명품 매장, 고급 의상실이 어어진 곳으로 밤이 되면 화려한 야경 맛집입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이 되면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파리다움을 상징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프랑스 여행 프로그램이나 멋진 거리의 영상의 배경 음악은 단연 '오 샹젤리제'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곡이죠.
또, 프랑스어를 배운 사람이라면 발음과 번역을 위한 학습용 노래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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