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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팝

에디트 피아프의 장밋빛 인생 - La Vie en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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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밋빛 인생'은 2007년에 개봉한 영화 'La Vie en Rose'의 ost로 그녀의 일대기로 채워진 영화입니다.

출생부터 생의 마지막까지 거칠고 고단한 그녀의 삶을 '장밋빛 인생'이라는 화려하지만 역설적인 제목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사였다면 ost는 그녀가 꿈꾸던 삶의 희망을 노래했습니다.

영화 '장밋빛 인생' 포스터
영화 '장밋빛 인생' 포스터

죽는 마지막까지 샹송과 남자를 사랑했던 아티스트.

많은 남자에게 실연을 당하고 술과 마약에 빠졌지만 마지막까지 장밋빛 인생을 꿈꾸던 여인.

47세라는 짧은 생을 살다 간 에디트 피아프.

상처 입은 영혼이지만 목소리 하나만은 신의 축복을 받아 프랑스인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뮤지션입니다.

'장밋빛 인생'은 우리나라에도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곡이고 광고나 드라마에서 종종 흘러나오는 익숙한 노래입니다.

에디트 피아프는 샹송을 대중성과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 가수로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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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트 피아프***

에디트 피아프는 1차 세계대전 중인 1915년 파리의 빈민가에서 태어나 부모에게 버림받고 친할머니의 손에 자랐습니다.

가난했고 병을 달고 다녔던 어린 시절 환경 탓에 키는 142cm에 불과했습니다.

그녀는 13세 살부터 거리에서 노래를 불렀고 우연히 그녀의 노랫소리를 들은 클럽의 사장이 듣고는 그녀를 클럽 무대에 세우게 됩니다.

'피아프'라는 이름은 그녀의 작은 체구에 힌트를 얻어 '작은 참새'라는 뜻입니다.

그녀의 항상 무대에 설 때마다 블랙 드레스만을 고집했고 이것은 그녀의 마스코트가 됩니다.

그녀의 노래는 곧 유명해졌고 프랑스, 유럽을 넘어 미국의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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