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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빈 숲 속의 이야기 Op.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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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숲 속의 이야기 Op. 325'는 1868년 슈트라우스 2세가 작곡하고 빈의 아름다운 자연과 조국에 대한 무한 애정을 담은 연주를 위한 왈츠곡입니다.

파리, 런던 공연으로 피로가 누적된 슈트라우스는 긴 여행을 마치고 빈으로 돌아와 평안함과 안정감을 느꼈고 때마침 봄이라 도시에는 활력이 넘쳤습니다.

빈의 활기찬 모습과 자신의 행복감과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담아 빈 숲 속의 이야기를 멜로디로 담아냅니다.

빈 숲 속의 이야기'는 슈트라우스 2세 7대 왈츠곡의 하나로 전형적인 빈의 왈츠에 속합니다.

그는 봄의 싱그러움과 빈의 이미지를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민속 악기 치터를 사용합니다.

치터는 숲 속의 청량함과 고향에 대한 향수를 표현하고 곡의 핵심 멜로디로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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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터는 숲 속 풍경, 빈 사람들의 여유로운 일상을 따뜻하게 표현하고 플루트 등의 악기로는 새가 지저귀는 소리, 농부의 춤 등을 섬세한 묘사까지 더해지며 빈의 숲 속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합니다.

숲 속의 이미지를 다양한 악기와 선율로 섬세하게 묘사했다는 점에서 편론가들은 이 곡을 묘사 음악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빈 숲 속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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