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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유럽, 아메리카 음악에는 익숙하지만 케냐 음악은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잠보 부와나'는 낯선 케냐의 곡 중에서도 대중적이고 멜로디도 익숙합니다.
아프리카 인들의 낙천적이고 경쾌한 리듬감이 친근감과 이국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사는 아프리카 남동부 스와힐리어로 제목인 '잠보'는 '안녕'의 의미로 '케냐에 온 걸 환영합니다'입니다.
'하바리'는 '어떻게 지내세요?', '은주리'는 '정말 좋아', '하쿠타 마타타'는 모두 잘 될 거야'입니다.
'잠보 부와나'는 케냐의 민요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 곡은 1982년 대중음악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케냐의 한 호텔에서 노래하던 밴드가 투숙객을 환영하기 위해 아프리카 특유의 리듬으로 작곡한 곡입니다.
전통적인 색채가 강하다 보니 대부분 민요로 착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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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민요 특징***
아프리카 민요는 사람의 탄생과 사망, 결혼 등 일상적인 내용을 대부분 다루고 있습니다.
타악기를 주로 사용하고 간결하며 반복적인 멜로디, 앞의 멜로디를 바로 받아 부르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는, 발을 구르거나 리듬자체가 흥겹고 발랄해 계속 듣다 보면 중독성이 대단합니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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