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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바흐는 독일이 낳은 바로크 시대의 대음악가입니다.
바흐는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며 베토벤, 모차르트와 함께 음악적으로 위대한 영향을 끼친 작곡가입니다.
베토벤은 바흐를 가리켜 "그는 실개천(Bach)이 아니라 바다(Meer)라고 불러야 한다"라고 했을 만큼 바흐의 음악성을 진심으로 인정했었습니다.
바흐의 집안은 대대로 음악과 깊은 관련이 있는 집안이었습니다.
200년 동안 50여 명의 음악을 배출한 유럽 최대의 음악 가문이라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큰 할아버지인 하인리히 바흐, 삼촌인 요한 크리스토프 바흐, J.S 바흐 등등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만큼의 유명세는 아니지만 많은 음악가를 배출하였습니다.
바흐는 바로크 시대의 음악가이자 개신 교회의 교회음악가이기도 합니다.
교회 성가나 종교적인 또는 세속적 음악을 지향했고 바로크 시대 후기에 산 음악가로 전통적인 독일 음악에 뿌리를 두고 이탈리아나 프랑스의 음악을 흡수해 바흐만의 개성있는 음악세계를 보여줍니다.
바흐는 정말 수많은 작품들을 남겼습니다.
관현악, 협주곡, 독주곡, 성악곡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낸 작곡가입니다.
관현악 모음곡 제2번 b단조, 제3번 D장조, 프랑스 모음곡, 골드베르크 변주곡, 푸가&단조, 마태 수난곡, 칸타타 제4번, 제6번, 제56번,...... 제212번
이 외에도 많은 곡들이 있습니다.
이 중에 'G선상의 아리아'와 '브란덴부르크 협주곡'도 그의 작품입니다.
***G선상의 아리아***
'G선상의 아리아'는 바이올린의 가장 낮은음인 G현으로 연주하는 아리아를 뜻합니다.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중 2번째 곡으로 Air에서 시작하는데요, 원래는 바이올리스트 빌헬미가 독주 바이올린 연주를 위해 G현으로 편곡한 것이 현재 우리가 듣는 'G선상의 아리아'입니다.
원어로는 'Aria on G string'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바흐가 빌헬미의 덕을 봤다고 할 수 있겠네요.
'G선상의 아리아'는 원래의 음악으로도 듣지만 다른 장르의 음악에 멜로디를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된 곡이지만 프로콜 하럼의 'A winter shade of pale', 그룹 르네상스의 애니 하슬램의 'Still life'는 클래식곡들을 편곡해 가사를 붙였는데 그 타이틀 곡이 'G선상의 아리아'입니다.
최근 대중음악이나 프로그램의 시그널로 사용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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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 협주곡***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바흐 음악에서 관현악의 기틀을 마련한 작품입니다.
낭만파 음악간는 교향곡이라면 바로크의 음악은 협주곡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그의 협주곡 가운데 최고 작품이며 합주 형태의 협주곡으로도 최고로 분류되는 곡입니다.
합주 협주곡은 바로크시대의 여러 합주곡 가운데 한 형태로 보시면 되는데 독주자가 여러명이라 지금의 협주곡과는 살짝 차이가 있습니다.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합주 협주곡으로 분류되긴 하지만, 곡을 유심히 살펴보면 온전히 합주 협주곡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여러 특징들이 합주 협주곡과는 차이가 있고 당시 사용 가능한 모든 악기가 사용되었다는 점은 참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바흐의 6개의 협조곡을 통틀어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이라 불리는 것은 브란덴부르크 공 크리스티안 루트비히의 헌정곡이었습니다.
그는 이 곡을 무척 좋아했다고 전해집니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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