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의 리더 ; 유채훈

***라포엠의 리더 '테너 유채훈'***

팬텀 싱어 3의 우승팀 라 포엠의 리더인 테너 유 채훈.

음악 이야기만 글로 쓰다가 오늘은 노래를 부르는 성악가에게 포커스를 맞춰 보았습니다.

테너 유 채훈은 전설의 테너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이유는 그의 노래를 한 번이라도 들어본 분이라면 불문이 불여일견.

바로 고개를 끄덕이실 겁니다.

팬텀 싱어 3 경연에서 솔로 부분에서 'Il mondo'를 열창하는 동안 멍하니 넋 놓고 바라보게 만든 1인이었습니다.

그렇게 임팩트있는 강렬한 무대는 오랜만이었고 어디까지 솟아오를 건지 모르는 시원한 가창력은

심사위원들의 말 대로 경연에 참가해서 평가받아야 할 실력을 넘어서는 수준이었습니다.

지금까지도 ≪Il mondo=유 채훈≫이라는 공식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습니다.

 Il mondo는 테너 유 채훈의 출세작임에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유채훈은 팬텀 싱어 3 당시 회차마다 무대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쏟아졌고 그가 선곡한 노래, 프로듀싱 음악적 기량 또한 인정을 받았습니다.

테너 유채훈은 성악가이면서 팝페라 가수입니다.

전공인 성악은 물론이고 다른 장르까지 소화가 가능한 만능 아티스트입니다.

'Il mondo'외에도 경연 후 방송에서 보여줬던 싱글 무대에서 인상 깊은 무대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곡에는 지식이 없지만 어느 TV 프로그램에서 '첫사랑'을 부르는 걸 얼핏 보았었는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색깔의 유채훈을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노래의 성격과 색깔을 이해하고 거기에 맞는 음색과 기량을 잘 표현을 하는 것 같습니다.

테너 유채훈은 경연에 참가하기 전, 에클레시아, auesome 크로스오버 팀을 결성해 음악활동도 했지만

뜻대로 잘 풀리지 않아 오랜 기간 무명시절을 겪었고 연이은 사기와 계약 문제로 맘고생을 많이 한 듯합니다.

이런 무명을 청산하고 박 기훈, 최 성훈, 정 민성과 함께 우승을 거머쥐면서 지금까지 라 포엠의 리더로서 전설의 테너로써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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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

유 채훈 하면 라 포엠을 빼놓을 수 없죠.~

그는 라포엠의 멤버이자 팀을 이끄는 리더이며 팬텀 싱어 최초로 정통 카운터테너가 포함된 성악가들만으로 구성된 그룹입니다.

라포엠은 결승팀 최종에서 "자유로운 예술가처럼 사람들 마음속에 남을 한 편의 시와 같은 음악을 하고 싶다"라고

팀명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해석을 했습니다.

테너 유채훈, 카운터 테너 최성훈, 테너 박기훈, 바리톤 정민성

이렇게 성부가 고루 갖춰진 라포엠은 지난 12월 미니앨범 <SCENE#1>이 첫 발매를 앞두고 크로스 오버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10일 전에  티저를 포함한 앨범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앨범은 음반 랭킹 1위를 기록하며 크로스 오버계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팀으로는 처음으로 드라마 ost 작업도 했습니다.

드라마 빈센조에 첫 클래식 곡인 'Lacrimosa'도 공개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코로나로 연기되었던 공연은 부산을 시작으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팬텀 싱어 올스타전에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들을 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성악 어벤저스'라는 애칭까지 생기며 지금까지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팬텀 싱어 3 결승곡을 가끔 듣곤 하는데 'Mademoiselle Hyde', 'The rose'는 지금까지도 즐겨 듣는 애정 곡입니다.

그 외에도 얼마 전 막을 내린 팬텀 싱어 올스타전 Joke's on you의 파워풀한 무대도 좋았습니다.

앞으로 승승장구하는 크로스오버 그룹이 되길 믿어 봅니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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