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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뮤지컬 '라이언 킹' 인터내셔널 공연 - 역대 최고 흥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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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브로드웨이에서는 엄청난 뮤지컬이 탄생합니다.

뮤지컬 '라이언 킹'은 역대 최고의 흥행 대작으로 기존 뮤지컬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작품입니다.

미술, 분장, 의상, 조명 등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는 뮤지컬에서 볼 수 없었던 특색있는 무대를 연출을 했습니다.

아프리카의 초원과 동물 분장의 표현, 물소 떼가 이동하는 모습 등 영화와는 다른 스펙터클한 무대를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라이언 킹'의 스토리는 이미 오래전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통해 익히 알고 있는 내용으로 아기사자 레오가 정글의 왕이 되는 파란만장한 모험을 담고 있는 동화 같은 스터리이죠.

라이언 킹

***라이언 킹***

뮤지컬로 표현된 '라이언 킹'은 등장인물이 사람이 아닌 관계로 특정 동물에 대한 표현과 분장, 무대 연출은 큰 관심사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음악 역시 뮤지컬에서 어떤 음악으로 보여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뮤지컬에서 가장 중요한 음악부분은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가를 했습니다.

팝의 대가로 알려진 엘튼 존, 뮤지컬 작곡가인 팀 라이스, 영화 음악의 대부 한스 짐머, 그리고 아프리카라는 감성을 자극해 줄 남아프리카 출신 음악가 레보엠 등 각각의 장르에서 내로라하는 음악가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특징이라면 영화의 원곡을 바탕으로 재편곡을 해 아프리카의 특유의 음감과 팝적인 요소를 살린 풍성한 음악이라는 점입니다.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와는 다른 오케스트라의 꽉찬 멜로디와 아프리카 토속 음악이 서로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뮤지컬 '라이언 킹'은 음악, 미술, 연출 등 모든 분야에서 상식을 깬 뮤지컬로 공연 무대의 예술을 한 단계 높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토니 어워즈를 비롯한 뉴욕 드라마 비평상, 그래미 어워즈, 등 음악뿐 아니라 의상, 무대 등 70여 개의 상을 거머쥐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1997년 초연된 이래 '라이언 킹'은 총 20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여을 해왔고 공연을 할 때마다 흥행 기록을 세운 작품입니다.

 

***라이언 킹 인터내셔널 팀***

2019년 라이언 킹 인터내셔널 팀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대구를 시작으로 대도시를 순회하면 공연을 해 흥행 기록을 세웠고 올해 2022년 다시 라이언 킹이 공연이 된다는 반가운 소식이네요.

3년 전 본 공연이지만 라이브의 묘미는 볼 때마다 느낌이 틀리다는 것!

올해도 어떤 느낌을 다가올지 기대를 해 봅니다.

 

***동영상***

라이언 킹'의 첫 무대.

무대의 둥근 해가 떠오르면서 주술사의 주술로 시작되는 아프리카의 아침.

출연하는 모든 동물들이 하나하나 무대에 등장하고 주인공인 아기 사자가 태어나는 장면을 표현한 무대입니다.

처음 주술사가 외우는 주술은 실제 아프리카의 어느 부족의 주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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