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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 도레미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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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뮤직'은 1965년 미국에서 개봉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영화입니다.

1949년 마리아 폰 트라프의 회고록에 따르면 독일에서 '트랩가 합창단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처음 영화로 제작되었고 이후 뮤지컬로 이어졌습니다.

이후 미국 폭스사에서 뮤지컬 영화 제작을 위해 '사운드 오브 뮤직'의 타이틀로 재탄생됩니다.

개봉이 되자 재미와 완성도, 대중성과 작품성 등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등의 시상식에서 상을 모조리 휩쓸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증명합니다.

현재는 특별한 날 TV에서 방영하는 추억의 영화가 되었지만 영화 속 노래들은 지금도 우리의 일상과 함께 합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의 한 장면
사운드 오브 뮤직의 한 장면

***도레미 송***

뮤지컬 영화에서 노래는 대사보다 중요하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도레미 송'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주인공 마리아와 노는 법을 몰랐던 소령의 아이들과 끈끈한 정으로 물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곡으로 영화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곡입니다.

재밌는 가사와 동요 같은 멜로디, 덤으로 오스트리아의 그림 같은 자연 풍경까지 더해지니 보는 관객은 청각과 시각이 즐겁고 앤돌핀마저 도는 명장면입니다.

소령의 아이들을 부러울 것 없는 풍족하게 성장하지만 엄하고 무뚝뚝하게 가정 분위기 탓에 노래는 불러 본 적이 없었습니다.

마리아는 아이들을 위해 가장 낮은음인 '도'부터 연상되는 낱말과 짝을 지어 가르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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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배경은 세계 2차 대전.

수도원에서 생활하던 마리아는 트랩 소령의 아이들의 가정교사로 가게 됩니다.

군인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엄격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무뚝뚝하고 표정이 없었습니다.

마리아는 아이들을 위해 음악을 가르쳤고 점점 경직된 아이들은 마리아에게 점점 마음을 열어 줍니다.

하지만 마리아의 교육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트랩 소령은 그녀를 해고합니다.

직장을 잃은 마리아가 집을 나서는 순간, 소령이 결혼할 남작 부인 앞에서 아이들은 마리아가 가르쳐준 노래를 불렀고 이 모습을 지켜본 소령은 뭔가를 깨달은 듯 마리아를 용서하고 조심스럽게 청혼을 합니다.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소령은 2차 대전으로 소집령이 떨어지지만 거부하고 마리아와 아이들과 함께 망명길에 오릅니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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