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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팝

Passerá(파세라) - 원곡과 일 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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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erá(파세라) 원곡***

'Passerá(파세라)'는 1994년 이탈리아 맹인가수 알레안드로의 팝 장르에 속한 곡으로 산레모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Passerá'는 이탈리아 어로 '지나가리라'는 뜻으로 삶이 힘들지만 노래를 통해 어려움을 이겨낸다면 나쁜 생각들은 사라지고 마음이 달라진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자신 스스로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는 위로송입니다.

***크로스 오버 'Passerá'***

'Passerá'는 원곡보다는 이후 다양한 버전으로 편곡해 성악가들이 즐겨 부르면서 크로스 오버로 탄생되고 더 대중적인 곡으로 탄생되었습니다.

크로스 오버는 1990년대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장점을 녹여낸 새로운 음악 장르로 성악가들이 팝페라 가수를 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980년대 초 플라시도 도밍고가 존 덴버와 함께 팝을 부르면서 클래식 음악의 판도를 흔들었고 이후 팝페라, 크로스 오버가 지금까지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도밍고를 뒤이어 안드레아 보첼리, 사라 브라이트만 등이 팝페라 가수로 큰 활약을 펼치면서 대중적으로 친숙한 음악으로 자리 잡았고 'Passerá'도 크로스 오버라는 음악에 합류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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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디보'는 이 곡을 부른 대표적인 크로스 오버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원곡은 거칠고 허스키에 호소력이 돋보인다면 일 디보의 고전적인 클래식을 베이스로 감미로운 그들의 웅장한 화음을 강조했습니다.

원곡과 편곡된  'Passerá'를 비교해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할 듯 합니다.

최근 레떼아모르도 'Passerá'를 재해석했는데 또 다른 감미롭고 달달한 이미지를 곡에 풀어냈습니다.

 

***동영상***

일 디보 passera

 

레떼아모르 pass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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