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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라라 랜드(La La Land) ost - City of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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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개봉한 '라라 랜드(La La Land)'는 색감과 영상미가 예쁜 뮤지컬 영화입니다.

무명의 피아니스트와 배우 지망생의 그들의 미완성된 인생을 채워 나가는 감성 가득한 스토리입니다.

고전 프랑스 영화 '쉘부르의 우산'에서 영감을 받은 '라라 랜드'는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시적인 낭만, 그리고 고전과 현대미가 잘 어우러진 매력으로 우아한 팔색조 같은 매력을 지녔습니다.

라라랜드

영화는 도로 위에 많은 자동차들을 무대로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경쾌한 음악과 춤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후 이야기는 서로 자석처럼 강렬하게 끌어 당기는 두 남녀의 로맨스가 막을 엽니다.

'La La Land'의  La는 미국의 도시 LA를 의미하고 영화 속 주인공들에게는 '꿈의 도시'라는 것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두 주인공 미아와 세바스찬은 LA에서 배우와 재즈 피아노로 성공하고 싶지만 현실의 벽이 너무 높다는 것을 공간적인 배경을 통해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 "나를 위해 빛나고 있나요?",  "내가 볼 수 없는게 너무 많아" 등의 노랫말은 주인공들의 막막함과 힘든 현실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영화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이야기는 아주 냉혹하고 현실적입니다.

그래서 두 사람의 사랑이 동화 같이 예쁘지만 해피 엔딩을 기대할 수 없고 헤어짐으로 영화는 마무리합니다.

라라 랜드의 ost 'City of Stars'는 현실판 스토리와 그와 대조적인 동화 같은 판타지한 영상을 멜로디로 잘 담아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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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of Stars***

라라 랜드의 ost는  'City of Stars'로 무심한 듯 쉬크하지만 낭만적인 감성이 물씬 풍깁니다.

LA의 밤하늘이 보라색으로 물들고 별이 총총 떠 있는 화면이 절로 떠올려지는 집니다.

'Star'의 직접적인 해석은 별이지만 영화 속 의미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스타가 되고 싶다는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영화의 흥행과 함께 ost도 인기를 얻었고 상복도 많아 골든 글로브 어워드, 아카데미 등에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City of Stars'는 두 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라이언 고슬링의 솔로버전과 엠마 스톤과 함께 부른 듀엣버전이 있습니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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