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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팝

Perdere l´amore - 사랑을 잃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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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dere l'amore'의 원곡은 이탈리아의 가수 마시모 라니에리(Massimo Raniei)입니다.

배우이자 감독이기도 했던 그는 배우 활동에 집중하다가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알린 곡이기도 합니다.

'Perdere l'amore'는 어느 남자의 사랑을 잃은 아픔을 담은 노래로 노랫말도 멜로디도 아주 애절한 곡입니다.

마시모 라니에리는 다재다능한 재주꾼으로 'Quando l'amore diventa poesia' 같은 작곡가로서의 활동했었습니다.

그 후에 프랑스 가수 라라 파비안 등이 리메이크해서 부르기도 했으며 팬텀 싱어 올스타전에서 바리톤 김주택이 불러서 다시 한번 재조명받았던 노래이기도 합니다.

사랑을 잃는 것

***Perdere  l´amore***

이탈리아의 칸쇼네인 'Perdere  l´amore'는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후 한 남자의 처절하고 암담한 심정을 표현한 노래 입니다.

운명을 거스르는 한이 있더라도 그녀와 다시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Perdere  l´amore'의 멜로디를 듣고 있으면 가사의 의미가 고즈란히 전달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 곡의 특징이라면 긴 가사에 있습니다. 

거기다 노랫말에는 후렴구가 있기 마련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중복이 되는 부분이 별로 없습니다.

'Perdere  l´amore'는 노랫말이기보다는 자신의 괴로운 심경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듯이 표현하고 있죠.

가사를 번역해서 내용을 보시면 다시 돌아오라는 간절함도 있지만  떠나간 연인에 대한 미운 감정에 맘에 없는 말까지 하는 등등.... 

사랑이 끝난 후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생생하게 담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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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모 라니에리***

마시모 라니에리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재주가 많은 중견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이탈리아의 배우이자 영화배우, 연극, 가수 등의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1951년생인 마시모 라니에리는 1964년에 가수로 데뷔하지만, 성공하지 못하다가 1966년 지금의 이름인 마시모 라니에리로 다시 데뷔하기에 이릅니다.

1969년 산레모 가요제에서 'Quando l'amore diventa poesia'란 노래로 입상하면서 가수 뿐아니라 TV, 영화에서도 활동영역이 넓은 아티스트입니다.

마시모 라니에리가 부른 'Magia'는 우리나라 가수 조영남이 '내 생애 단 한번만'이라는 타이틀로 리메이크한 곡이기도 합니다.

'Perdere  l´amore'는 산레모 가요제 우승곡으로 마시모 라니에리는 당시 음악을 접은 상태였다가 'Perdere  l´amore'를 통해서 다시 음악활동을 하게됩니다.

마시모 라니에리
마시모 라니에리

***김주택***

바리톤 김주택은 팬텀싱어 2 준우승팀의 미라 클라스의 리더입니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유학하며 여러 콩쿨에서 좋은 성적으로 수상한 화려한 이력을 가진 성악가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세계적인 오페라 배우로 활동을 하던중  팬텀싱어2 경연에 참가하여 2위를 하게 됩니다.

이미 오페라계에서 이름이 알려질대로 알려진 그가 경연 프로그램에 나간다는 소문에 주위에서의 의견은 분분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뮤지컬배우 박강현,테너 정필립, 베이스 한태인으로 구성된 미라클라스의 멤버로서 홛동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바리톤 김주택이 불렀던 곡이 바로 'Perdere  l´amore'입니다.

김주택의 별명이 왜 '킹주택'인지 보여주는 확실한 무대였습니다.

 

***동영상***

마사모 나리에리

 

바리톤 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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