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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는 크로스 오버계의 슈퍼스타라고 불리는 '조쉬 그로반'이 부른 노래로 그의 3집 앨범 'Awake'에 수록된 곡입니다.
조쉬 그로반은 사라 브라이트만, 안드레아 보첼리, 일 디보, 임형주와 함께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TOP5에 선정될 만큼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입니다.
안정되고 깊은 곳에서 울려퍼지는 그의 바리톤의 음성은 이 곡에 푹~ 빠져들게 만듭니다.
'Mai'는 '절대', '결코...아니다'라는 이탈리아어의 부정의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실연을 당한 후 더 이상 어떤 누구도 사랑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노래입니다.
곡의 내용으로 보자면 사랑을 잃은 슬픔과 분노가 느껴져야 하는 곡이지만 조쉬 그로반의 안정되고 감미로운 음성을 듣고 있자면 내용의 의미를 잊게 만드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조쉬 그로반***
조쉬 그로반을 수식하는 단어는 '슈퍼스타'입니다.
거기에 설명을 더 추가하자면
"크로스 오버계의 슈퍼스타"
더 디테일하게 설명하자면
"세계 5대 팝페라 중 영혼을 울리는 깊고 따뜻한 바리톤"
이런 문장들이 조쉬그로반을 대표적으로 수식하는 말들입니다.
조쉬 그로반은 전문적인 성악 교육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17세에 그의 재능을 알아본 세계적인 프로듀서 데이비스 포스터에 의해 일찌감치 발탁되어 음악의 세계에 들어설 준비를 합니다.
잠시 데이비드 포스터에 말하자면 머라이어 캐리, 마이클 잭슨, 휘트니 휴스턴 등 굵직한 스타들을 키워낸 대단한 분이죠!
조쉬 그로반은 1999년에 열린 그래미 어워드에서 팝페라의 거장 안드레아 보첼리를 대신 리허설에 올라 셀린 디온과 안정된 듀엣 화음을 맞춰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타이틀 앨범 'Josh groban'을 발매해 조쉬 그로반의 특유의 따뜻한 보이스와 감수성으로 대중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조쉬 그로반은 시네마 천국 'Love thema' 이탈리아 노래 'Gira con me'등 오페라와 팝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성을 보여준 아티스트입니다.
그리고 리처드 막스와 함께 작업한 'To where you are'로 빌보트 차트에 정상을 차지합니다.
그의 2집 'Closer'에 수록된 대표곡 'You raise me up'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독차지하게 됩니다.
이 곡은 조쉬 그로반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짐과 동시에 팝페라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됩니다.
현재까지도 8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팝페라 가수 TOP5 답게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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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라스***
미라클라스는 팬텀 싱어 2 준우승팀으로 김주택, 박강현, 정필립, 한태인으로 구성된 4 중창 그룹입니다.
미라클라스는 파워풀한 음색이 특징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팀인데 기적을 뜻하는 'miracle'과 탁월하다를 뜻하는 'class'의 합성어로 "기적의 하모니, 클래식의 기적적인 해석, 다 같이 기적을 만들어 가고 싶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팬텀 싱어 2 경연 당시 결승을 앞두고 갑자기 결성된 팀이라 급하게 지은 팀명을 짧은 시간, 깊은 고민으로 지어낸 이름이라고 합니다.
미라클라스는 급조된 팀에도 불구하고 케미가 좋기로 유명한데 학창 시절 장난기 심하고 항상 또래끼리 몰려다니는 남고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미라클라스는 크로스 오버계의 비글돌이라는 애칭도 있죠!
이런 비글미 넘치는 멤버들이지만 의외로 눈물이 흔한 팀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팬텀 싱어 2 경연에서 4명을 모아 놓고 나니 울보 4 총사라는 별명으로 전파를 타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방송된 팬덤 싱어 올스타전에서도 감동받아 울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울음을 터트려서 울보 4 총사라는 닉네임을 여지없이 보여주었습니다.
미라클라스=울보클라스!!!
***동영상***
미라클라스는 인트로 부분 예전 어릴 때 듣던 주말의 명화 시그널을 첨가해 곡의 분위기를 더욱 풍부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원곡과는 다른 4명의 각기 다른 파워풀한 목소리 블렌딩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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