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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HELLOS'는 크로아티아 출신의 2명으로 구성된 첼리스트들입니다.
수준급의 연주 실력과 외모도 실력 못지않게 준수해 '꽃미남 첼로 듀오'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첼로는 현악기 중에서는 묵직하면서 안정감 있는 소리를 들려주는 악기로 우아하면서 편안한 연주곡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상식과 틀을 깨고 파격적인 첼로 연주를 보여 줍니다.
첼로를 번쩍 들어 올리거나 빙글빙글 돌리기도 하면서 첼로는 정적인 악기라는 편견을 파괴시킨 연주자들입니다.
장난스럽기도 새롭기도 하다는 다양한 평들이 쏟아지지만 클래식의 다른 면모를 보여 줬다는 점에서 참신합니다.
그들의 연주곡 'Thunderstruk'은 '2 CHELLOS'의 컨셉을 핵심적으로 보여 주고 유튜브나 다른 영상에서 보여 주는 모습들은 하나같이 신선하고 독특합니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정통 클래식 첼리스트와는 거리가 먼 연주자들인 것처럼 생각할 수 있지만 그들은 누구보다 정통 클래식 공부를 한 재원들입니다.
전통적인 클래식의 상식을 깬 겁 없는 2명의 첼리스트는 고전음악부터 인스트루멘털, 프로그레시브 록까지 가리지 않고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혀 갑니다
크로스 오버가 클래식의 확장판이라면 그들의 첼로 연주도 클래시컬 로큰롤 크로스오버를 개척해 낸 장본인들입니다.
***2 CHELLOS***
'2 CHELLOS'의 구성원은 루카 슬릭과 스테판 하우저입니다.
그들이 유명세를 탄 건 유튜브에 그들의 독특한 첼로 연주가 알려지면서부터입니다.
데뷔곡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Smooth Criminal'이었습니다.
그들의 첼로 연주는 유튜브를 통해 순식간에 퍼졌고 연주 실력과 잘생긴 외모까지 더해지면서 귀호강, 눈호강을 동시에 만족하며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누구나 알 수 있는 팝 장르, 크로스오버, 클래식을 편곡하고 응용한 첼로 연주는 대중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루카 슬릭>
영국 왕립 음악원에서 공부를 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실력파입니다.
유럽 각국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전통 클래식 무대도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스테판 하우저>
스테판 하우저는 '첼로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의 마지막 제자입니다.
영국 왕립 북부 음악 대학 재학 중에 음악 경연대회에서 수상을 하고 영국 찰스 황태자의 공연 연주자를 하기도 했습니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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