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헨델, 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Passacaglia) '파사칼리아(Passacaglia)'는 1720년 헨델이 완성한 하프시코드 모음곡 7번의 마지막 6악장입니다. 하프시코드는 고전의 건반 악기로 지금으로 보자면 오르간과 전자 키보드의 건반 악기와 흡사합니다. 헨델뿐만 아니라 동시대에 활동한 바흐, 라모, 쿠프랭 등도 하프시코드를 이용한 곡들을 남길 만큼 당시에는 대중적인 악기였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곡이 헨델의 '파사칼리아(Passacaglia)'라 할 수 있습니다. 헨델은 8개로 된 하프시코드 모음곡을 직접 발표했지만 현재는 1권과 2권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에도 해적판 악보가 성행을 했는지 헨델은 모음곡 1번을 출판하면서 "나의 작품이 불법으로 복사되고 있다"는 문구를 넣었다는 에피소드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의 모음곡 중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