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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조차 고개를 설레설레 흔드는 난곡 중의 난곡,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바이올린 연주라 불리는 곡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6곡을 소개하겠습니다.
1.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9번 크로이처
1802~4년에 걸쳐 작곡된 바이올린 소나타 9번은 베토벤의 대표적인 소나타이자 완성도 높은 예술성이 뛰어난 걸작입니다.
톨스토리의 소설의 영향으로 크로이처라는 부제가 붙여져 크로이처 소나타로 더 유명한데 사실 프랑스 바이올린스트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당시 바이올리니스트 로돌프 크로이처에게 헌정했지만 진작 그는 어렵고 난해한 곡이라 싫어했습니다.
2. 파가니니의 24 카프리스
24개의 연습곡 형식의 무반주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파가니니가 남긴 유일한 작품입니다.
바이올린으로 할 수 있는 최대치의 기교와 파가니니의 유머러스한 표현력까지 묘사된 바이올린의 사전이라 불리는 걸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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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로카텔리의 카프리치오
'이 곡을 연주하려면 바이올린 케이스에 반창고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넓은 음역대와 빠른 템포로는 이 곡을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곡입니다.
정식 명칭은 12개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24개의 카프리치오로 파가니니 보다 앞선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원조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바흐의 파르티타 D단조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은 '가장 훌륭한 곡은 아닐지 몰라도 인간이 성취한 가장 위대한 일 중 하나이다 " 언급한 곡입니다.
티끌 없이 맑고 예리한 멜로디의 바이올린 무반주 곡으로 높은 예술성과 비례를 이루며 높은 기교적인 난곡이기도 합니다.
7악장으로 구성된 이 곡은 무곡 모음곡의 특징인 경쾌함과 다양한 선율의 변주가 돋보입니다.
5.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영국의 한 음악사에서는 '이렇게 원초적이고 흥분되는 곡은 만나 본 적이 없다'라고 언급할 정도로 핀란드의 광활한 풍광고 민속적인 선율과 서정성이 아름다운 곡입니다.
그만큼 음악적인 해석력과 바이올린의 섬세함과 기교도 중요해 연주자들에게는 힘든 곡 중의 하나입니다.
6. 바르토크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전설의 바이올리니스트 예후이 메뉴인은 바르토크에게 "제발 쉽게 작곡해"라고 할 정도로 높은 수위의 난곡입니다.
헝가리 민속 음악과 현대 음악의 콜라보의 절정으로 보여주는 이 곡은 강렬한 사운드와 해석력을 요하며 거기에 다양한 변주는 바이올리니스트들의 역량을 확인하는 테스트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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